![]() E = mc² by Gertrud K. |
E=MC2
로마서 5장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기약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 7. 의인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을 위하여 용감히 죽는 자가 혹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하심에서 구원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E=MC2 (<에너지>=<질량> 곱하기 <빛의 속도의 제곱>)는 1905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상대성이론의 공식입니다. 오늘은 우리에게 상대성이론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지, 상대성이론이 믿음의 길을 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유익을 주는지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5:1을 통해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았다 말합니다. 그러면서 누구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리자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맞습니다.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평을 누린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5:2에 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어디로 들어간다고 말씀하고 계십니까?
그렇습니다.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에 들어가며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고 즐거워한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로마서 5:2의 은혜는 무엇일까요?
고린도전서 15:1을 보면 복음 가운데 사는 것을 말합니다.
복음은 예수님 을 영접하는 것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과 화평하는 사람은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주인이라 인정하고, 예수그리스도와 동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이 사람은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며 하나님의 영광 때문에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과 화평하는 사람은 환난을 만나도 즐거워합니다. 아니 환란을 즐기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고통과 함께 오는 어려움을 만나도 즐거워한다는 것입니다. 이 어려움이 자신을 참고 이겨내는 인내를 이루도록 이끌어 주는 이유가 됨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한 인내가 자신의 값어치를 높여주는 연단을 하는 풀무불인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인내를 통한 연단으로 불순물이 제거된 자신이 순금으로, 정금으로 값어치가 달라짐을 알기 때문입니다.
연단은 미래의 소망을 꿈꾸게 합니다. 하나님과 화평 때문에 얻게 되는 환란으로 인한 소망은 부끄러운 소망이 아닙니다.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한 소망하고는 차원이 다른 소망입니다.
야고보서 1:15의 욕심은 죄를 낳고 그 죄가 낳는 사망과는 전혀 다른 영원의 생명을 낳는 소망인 것입니다.
요즘엔 단계를 하나씩 밟아 올라가기보다 수십 개의 계단을 한꺼번에 오르고자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런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 로또 열풍입니다.
처음 로또가 나왔을 때 토요일이면 로또 복권 판매점에 사람들이 수십 미터씩 줄을 섰습니다. 그리고 이런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더욱이 안타까운 것은 이 열풍이 어른뿐 아니라 초등학생에게까지도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앞 문구점에서는 로또 모양을 흉내 낸 복권을 팝니다. 아이들은 이것을 사기 위해 수업이 끝나자마자 문구점 앞에 길게 줄을 선다고 합니다. 한 장에 100원인 복권에 당첨되면 인라인스케이트나 게임기 등 각종 사은품을 받을 수 있고, ‘왕대박’이라는 세 글자를 모두 모으면 8천원을 준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한쪽 구석에서 열심히 복권을 긁어 봅니다. 아이들 또한 어른들의 모습에 휩쓸리며 닮아 가는 것입니다.
앞선 세대인 우리는 마냥 앞으로 달려가고만 싶은 욕심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결과를 모르는 인생은 괴롭습니다.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를 모르는 인생은 애처롭습니다. 지금의 환란이 하나님과 화평 하는 소망을 이끄는 것인지를 모르는 사람은 믿음의 길을 갈수가 없습니다. 답답하고 괴롭기만 할 뿐입니다. 그래서 욕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왕대박’이나 바라게 되고, 가게 앞 인형뽑기나 기웃거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 욕심이 자신을 사망의 죽음으로 이끄는 것인지도 모르고 말입니다. 우리 안에 욕심을 부리지 않고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는 은혜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원리는 에너지가 질량 다시말해 물질에 빛의 속도의 제곱 곱하는 것과 같다는 것을 말하는 공식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우리에게 아인슈타인의 에너지는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믿음의 힘! 그 힘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물질인 질량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나 자신입니다.
마지막으로 속도의 제곱은 무엇인가요? 우리에게 주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사랑, 인도하심, 충만함이 아닐까요?
믿음의 힘을 강하게 하기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아인슈타인의 공식에는 질량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변할 수 없습니다. 죄로 물들어 더럽고 흉한 나의 위치는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을 의지할 때 우리를 강력한 믿음의 힘의 세계로 이끌어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제곱이 되었을 때, 세 제곱이, 네 제곱이 되었을 때 우리의 믿음의 힘은 갑절로 커지게 됩니다.
믿음의 힘은 우리를 환란에서 이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환란을 즐길 수 있도록 합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은 시간도 여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시간여행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결과를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미래를 바라보고 소망을 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두려우십니까? 교회생활이, 신앙생활이, 맡은 사명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것이 힘드십니까?
나는 변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능력은 더하고 더해 주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구하십시오. 제곱의, 세 제곱의, 네 제곱의 은혜를 구하십시오. 하나님은 찾는 자를 만나주십니다. 간절히 부르짖는 자의 기도를 먼저 들어주십니다. 이 기쁨의 세계로 들어오십시오.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안에서의 즐거움을 만끽하시며 사시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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